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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너머로 : 곰베 침팬지들과 함께한 30년에 대한 상세 - 제목, 년월, 저자, 출판사, 발행년도, 청구기호, 페이지수, 자료실, 이미지링크, 썸네일, 내용순으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목 창문 너머로 : 곰베 침팬지들과 함께한 30년
년월 2025-06
저자 제인 구달 지음; 이민아 옮김
출판사 사이언스북스
발행년도 2024
청구기호 499.83-구22ㅊ
페이지수 430 p.
자료실 [어울림]종합자료실
이미지링크
썸네일 52383345654.20250110073039.jpg52383345654.20250110073039.jpg
내용
전쟁, 학살, 그리고 우정과 가족애가 얽힌 야생 침팬지의 사회 행동을 밝힌 과학의 고전 현장 생태 연구 분야의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과학자 제인 구달의 위대한 족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플로와 피피, 길카와 지지, 멜리사와 그렘린, 골리앗과 마이크, 피건과 고블린, 호메오와 에버레드, 그리고 데이비드 그레이비어드는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최재천(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 생명 다양성 재단 이사장)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 레드 리스트 멸종 위기 등급에 속한 침팬지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이다. 얼마 전 막스 플랑크 인간 인지 및 뇌과학 연구소는 야생이나 동물원에서 자연적으로 사망한 침팬지의 뇌를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단층 촬영 방법을 이용해 침팬지 뇌 구조를 보여 주는 고해상도 MRI 데이터 지도를 공개했다. 이를 인간의 뇌와 비교하며 인류 진화 과정에서 뇌가 발달한 과정을 밝히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일찍이 1960년 탄자니아 곰베 국립 공원에서 제인 구달이 시작한 야생 침팬지 연구는 과학계가 침팬지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만이 아니라 지능과 행동 면에서도 닮았음을 인정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워싱턴 포스트》가 20세기 가장 위대한 과학적 업적 중 하나라고 칭한 제인 구달의 야생 침팬지 연구 및 보호와 교육 활동은 어느덧 65주년을 앞두고 있다. 초기 10년의 연구를 정리해 1971년 나온 『인간의 그늘에서(In the Shadow of Man)』(한국어판은 2001년 ㈜사이언스북스에서 처음 소개했다.)에 이어 30년의 연구를 담은 『창문 너머로: 곰베 침팬지와 함께한 30년(Through a Window: My Thirty Years with the Chimpanzees of Gombe)』는 1990년 처음 출간되었으며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한국어판은 그 20년 후의 이야기까지 더해 현장 연구를 집대성한 과학의 고전으로, 사이언스 클래식 시리즈의 최신간이기도 하다. 곰베 연구 50주년이 되었어도 침팬지의 삶에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사항이 너무나 많다. 나는 희망한다. 이 놀라운 종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성공하기를, 곰베 침팬지의 생애를 추적하는 다음 세대 연구자들의 새로운 발견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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