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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에 대한 상세 - 제목, 년월, 저자, 출판사, 발행년도, 청구기호, 페이지수, 자료실, 이미지링크, 썸네일, 내용순으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목 숲에서 보낸 마법 같은 하루
년월 2025-06
저자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이세진 옮김
출판사 미디어창비
발행년도 2020
청구기호 유 863-알294ㅅ
페이지수 48 p.
자료실 [덕풍스포츠]어린이자료실
이미지링크
썸네일 32439292948.20250623100623.jpg32439292948.20250623100623.jpg
내용
아빠의 부재로 인해 엄마와 단둘이 늘 똑같은 휴일을 보내던 주인공 아이가 비 오는 날 시골 풍경으로 들어가 자연 속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의 변화와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을 작가만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보여준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아이는 엄마의 손에 이끌려 시골의 외딴집으로 갔다.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조용히 휴일을 보낼 심산이었다. 엄마는 글을 쓰는데 몰두하느라 여념이 없고, 소외된 아이는 게임기만 만지작거렸다. 아이에게 애정을 쏟아 줄 여유가 없는 엄마에 대한 서운함과 아빠가 없는 허전함을 채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이 ‘화성인 죽이기’ 게임이었다.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고함을 치고 게임기를 빼앗아 버린다. 게임기를 다시 챙긴 아이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밖으로 나간다. 문을 연 순간, 세상의 모든 따분함이 이 집 정원에 모여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비가 주룩주룩 내려 안경까지 뿌옇게 변했지만, 아이는 언덕을 내려가 보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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